시진핑 집권 3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중국의 기독교 탄압 범위가 중국 바깥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. 중국과 인근 국가에서 신앙생활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. 동시에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‘일대일로’가 오히려 중국 선교의 길을 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. AI까지 동원한 기독교 활동 감시대표적인 종교박해 감시 기구인 국제기독연대(ICC·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)의 제이 처치(가명) 권익옹호 부디렉터는 21일 국민일보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“(전 세계